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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이자수입 증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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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이자수입 증대를 위한 자금운용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대외적인 금융 시장의 변화와 이자율 변동에 따른 이자수입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금융기관 관계자와 시 자금운용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유휴자금의 전략적 운용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자수입 증대를 위한 틈새 없는 자금 예치방안과 올해 유휴자금 운영 방향, 업무 확장에 따른 편의성 제고 방안을 제시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또한, 안정적인 이자수입 확보를 위한 자금운용 담당자의 역할 제고에 공감하고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자수입은 예산 집행을 위해 금융기관에 예치한 자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는 작년 214억의 이자수익을 창출했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재원 확충을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모아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상황 속에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