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업장 이동 건강클리닉 운영 |
|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고성군은 4월 9일 관내 사업체인 사회복지법인 한올생명의집 소속 근로자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전담 사회복지사)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금회 사업장 이동 건강클리닉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대처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홍보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중장년층 대상 건강 식생활 교육 △비만예방수칙 홍보 및 건강정보 리플렛 제공 등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야외 활동이 잦고 고령층 대상 서비스를 수행하는 특성상 생활지원사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됐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건강클리닉을 지속 운영하여 지역 근로자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직장인 맞춤형 건강교육, 찾아가는 건강상담, 비만 및 금연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