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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2022년 5월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적합’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15 13:55 수정 0000.00.00 00:00

지속적인 모니터링, 수돗물 워터코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 실시

↑↑ 포항시청
[경상북도=권경미기자]포항시는 2022년 4월에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15일에 공표했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유강·공단·양덕 등 8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8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이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아울러 포항시는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8개 정수장에 대하여 매주 기본검사 △상수관중점관리 8개소에 대한 월2회 정기검사 △주3회 원․정수 망간 검사 △지역 내 주요급수구역 156개 지점에 대한 년4회 입자성물질 막여과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워터코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대 시민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진홍 정수과장은 “수돗물 수질관리에 더욱 노력을 가하여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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