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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군, 2025경남안녕캠페인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실시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4.09 14:18 수정 0000.00.00 00:00

고성중앙고등학교 3학년 131명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교육 실시

↑↑ 고성군, 2025경남안녕캠페인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실시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고성군은 4월 8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2층 모두의강당 및 고성군청소년센터 온1층 모이자 홀에서 중앙고등학교 3학년 1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경상남도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주축이 되어 지역 내 문제를 지역자원봉사자가 중심이되어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안부묻는 사회, 안전한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진행하는 경남 안녕캠페인의 일환이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찾아가는 자원봉사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경남환경교육재단에서 파견한 정진숙, 이현숙 강사의 진행으로 △AR탄소중립 어플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배우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제 미션과 퀴즈풀기 등 어플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과 기후위기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 깊이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이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경남안녕캠페인은 고성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 옷의 변신 ‘에코백만들기’ △쓰담달리기 △음식물쓰레기ZERO릴스제작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 등 기후위기대응 및 자원순환 등 탄소중립실천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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