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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담은 반찬 전달로 행복한 거창군 남하면 만들기에 앞장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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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결식 우려가 있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7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여성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음식을 조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유수영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이웃의 건강을 직접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하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지은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남하면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제10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연계,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 운영, ‘정(情)담은 반찬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