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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동해면 긴급 이장회의 개최,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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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고성군 동해면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4월 8일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산불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참여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동해면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회, 산불감시원,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황이갑 이장협의회회장은 “농산물 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일체의 소각행위 금지,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 홍보 등 마을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방송 및 개별 가구 방문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양구 의용소방대장은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열 동해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주민들이 산불 예방 생활화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산불 예방에 주민들의 각별한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