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진주시청 |
|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진주시가 민방위 대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2025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만 20세부터 40세(1985년~2005년생) 사이의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편성연차에 따라 1~2년차 대원은 4월 14일 ~ 5월 8일까지 진주시 민방위체험센터(상봉동 소재)에서 각 읍면동별로 진행되는 집합교육에 참석하여야 하며, 3년차 이상 대원은 4월 21일 ~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서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집합교육은 거주지 이외에도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 포털에서 시․군․구별 교육 일정을 조회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제도, 응급처치, 화재안전, 화생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민방위 대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 의무사항으로 정당한 사유없이 불참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대상자는 지정된 일정을 확인하고 반드시 교육에 참여하여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과 위기상황에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