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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희철 센터장, 보건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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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조인호기자]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신희철 센터장이 지난 7일(월)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여 보건의료산업 및 국민보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포상하고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희철 센터장은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 및 멘토링을 통한 제약산업 연계 지원, ▲국가필수의약품 개발 및 생산 실증 기반 공급방안 마련,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을 활용한 신약개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기여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국가필수의약품 국산화 기술개발, 의약품 심사자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등 의약생산센터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국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보건 및 보건산업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신희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전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국가 보건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공의약품뿐만 아니라 국가 신약 제품화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합성의약품의 공공 CDMO(위탁개발생산) 국내 유일기관으로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신약개발을 위한 제품개발, 생산, 품질관리, 인허가지원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기술서비스 및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 제약기업의 상용화 성공률 제고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희철 센터장은 2022년부터 의약생산센터장을 맡아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한 의약품의 개발, 제조, 품질관리 및 인허가 등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생산지원 및 컨설팅 업무를 중심으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 고도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공공의약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업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업무영역을 확장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신희철 센터장의 이번 수상은 케이메디허브가 그동안 구축해온 제약 생산지원 인프라의 우수성과 공공 CDMO로서의 역할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있는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의약생산센터가 국내 신약개발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