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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책 연계 독서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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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김해시는 지난 7일부터‘2025 김해시 올해의 책’ 연계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김해시 올해의 책’은 부문별 도서를 선정하여 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 읽기 사업이다.
김해시는 지난 3월 5일 ‘2025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대표도서 빛과 멜로디(조해진) ▲청소년도서 나는 복어(문경민) ▲어린이도서 행복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시민작가도서 아리타의 조선 도공 백파선(한정기)을 선정 및 발표했다.
김해시는 많은 시민들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연계 독서 프로그램을 올해 11월까지 펼쳐갈 예정이다.
깊이 있는 독서와 책 읽는 즐거움의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부문별 희망도서를 신청받아 2주간 도서 대출을 지원하는 ‘독서릴레이’와 책 속의 그림을 보다 생생하게 감상하고 독자의 자유로운 상상을 이끌어내어 독서의 즐거움울 더하기 위한 ‘원화 전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참여 희망기관 및 단체는 오는 4월 16일까지 공문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형 시 인재육성과장은 “김해시 올해의 책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불어 “올해의 책 연계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읽는 즐거움으로 서로 교류하고 탐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