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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 제1차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4.03 14:07 수정 0000.00.00 00:00

조규일 시장,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며`제3의 기적`함께 이뤄나갈 것

↑↑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3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2025년 첫 정례회를 가졌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2개 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사업을 홍보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참석 기관장 인사, 안건 토의, 기관별 홍보·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추진,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제24회 논개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등 주요현안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각 기관의 현안을 듣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얼마 전 산청 산불로 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있었다. 화재 진압과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기관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봄철 산불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시가 계속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기관장 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올 한해도 세계를 주도하는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해‘제3의 기적’을 이루는 데 여기 계신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정례회 이후 회의 장소인 상평복합문화센터와 상평혁신지원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본 기관장들은 “대표적인 노후 산단인 상평일반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 및 시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산업의 체질 개선을 이끌고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청년층 유입으로 기업경제의 활력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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