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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특례시, 재난재해 대비 건축공사장 집중 안전점검 실시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4.03 13:41 수정 0000.00.00 00:00

안전사고 및 중대산업재해 사전 예방

↑↑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건립공사 현장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창원특례시는 최근 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공공시설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공시설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오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건립공사 등 7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발주자 의무사항 이행 여부 ▲건축자재 적치 상태 및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가설시설물 안전성 확보 ▲건설노동자 보호구 착용 및 안전교육 여부, 공사장 내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안전보건대장 미이행 등 중대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지도할 계획이다.

정규용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최근 다발적인 재난재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공공시설 건축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실한 시공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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