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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지역센터 스타트업 공유오피스 기업 유치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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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4년 6월 ‘K-바이오헬스 김해센터 공유오피스’개소식을 열었다.
이를 통해 현재 약 40개 사의 창업기업 및 연구소기업을 김해 지역센터에 유치해왔다고 밝혔다.
공유오피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지역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김해의생명센터 의생명테크노타운동 7층에 구축한 창업지원 및 전문가 정보제공 소통 공간이다.
진흥원 공유오피스는 총 60개실(▲16개 실입주 공간, ▲44개 가상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023년 개소 이후 김해시로 본사 또는 연구소 사업자 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에 교육과 컨설팅, 임상자문,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39개사(▲실입주 16개사, ▲가상오피스 23개사)의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동남권에서 가장 많고 다양한 의생명 지원사업을 제공하는 김해의생명센터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창업기업들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총 165건의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 ▲특허 및 인증, ▲시험분석, ▲장비활용, ▲시제품 제작, ▲OEM 및 ODM 의료기기 제조 지원, ▲임상 컨설팅, ▲임상시험 및 프로토콜 개발, ▲사용적합성 평가, ▲전국 병원임상센터와 기업 공동제품 개발, ▲투자유치, ▲국내외 마케팅 등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아 56건의 사업화 완료, 573억원 매출 달성 및 201억원 투자 호조를 이뤘다.
김종욱 원장은 “김해의생명센터 공유오피스는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했다.
끝으로, 진흥원은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초기 재정적 부담 경감과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최대 2년 동안 임대료와 관리비 전액을 무상 지원하는 `2025년 김해센터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 중이다.
모집공고에 대한 상세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