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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심뇌혈관질환 ‘잘’케어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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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1일 건강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 양성-‘잘’케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로 양성함으로써 생활지원사의 건강관리 전문성 강화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시작됐다.
사업 참여기관은 사랑원노인지원센터와 사천노인통합지원센터 등 2개 기관이며, 기관에 소속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50명을 2025년 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이들은 ‘잘’케어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중요한 ‘잘알기(심뇌혈관질환), 잘움직이기(운동), 잘먹기(영양)’ 에 대해 알고, 6개월 간 독거노인 ‘잘’케어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포터즈와 독거노인이 함께하는 `함께 ‘잘’케어! 활동미션`도 운영한다.
독거노인 1명당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워크북을 제공하여 생활습관, 식단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건강생활을 함께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 양성 및 독거노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