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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령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4.01 11:42 수정 0000.00.00 00:00

↑↑ 의령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의령군은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의령군의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면적은 349.9ha로 ▲농지 전용 ▲친환경 인증 ▲전략작물 ▲타작물 ▲자율감축(부분휴경)등 5개 유형으로 진행한다,

이번 벼 재배면적 조정을 통해 벼 재배농가가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전략작물은 ha당 50~500만원을 논 타작물은 50~1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우선 배정과 공공비축미 우선 배정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으로 쌀 수급 불균형 해소와 농업인 경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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