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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군 하일면, 화목보일러, 화목난로 사용 46세대에 투척식 소화기 배부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4.01 10:19 수정 0000.00.00 00:00

↑↑ 고성군 하일면, 화목보일러, 화목난로 사용 46세대에 투척식 소화기 배부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남 고성군 하일면은 3월 28일까지 산림인접지역 화목보일러,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내 산림인접지역 화목보일러, 화목난로 사용 46세대에 투척식 소화기를 배부했다.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위해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화목보일러 설치 장소 적정 여부 △불티, 과열 등 연통 관리 △가연물 근접 관리 △전기배선 노출 점검 △소화기 시설 설치 및 재 버림 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사용실태를 점검했으며, 사용 안전수칙 매뉴얼과 초기 화재진압 시 꼭 필요한 소화기를 배부했다.

투척식 소화기는 재충전이나 정기적인 점검 없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또, 소화 속도가 빠르며 무게가 가벼워 발화지점에 단순 투척만으로 초기대응이 가능해 어르신들도 초기 화재진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주민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화목보일러, 화목난로 불씨 등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할 예정이며, 소화기 배부로 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일면을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만드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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