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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시서부보건소,노인일자리 참여자 찾아가는 결핵교육 실시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4.01 09:49 수정 0000.00.00 00:00

↑↑ 교육사진(25.3.19 한림면 행정복지센터)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김해시서부보건소는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결핵 인식을 개선하고 결핵 검진율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찾아가는 결핵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중 노인일자리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6차례 진행되며 서부보건소 관할 행정복지센터 6개소(장유1동, 장유2동, 장유3동, 진영읍, 진례면, 한림면)에서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결핵 증상과 전파 기전, 예방과 조기 발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 65세 이상,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결핵 검진 사업을 홍보해 보다 많은 어르신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교육 참가자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한다.

유하정 보건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이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무료 검진 사업으로 결핵 퇴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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