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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 서부권 야간 의료·의약서비스 강화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4.01 09:48 수정 0000.00.00 00:00

↑↑  서부권 야간 의료·의약서비스 강화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김해 서부권 야간 의료·의약서비스가 강화됐다.

1일 김해시에 따르면 서부권 주민들의 지속적인 병원 응급실 운영 건의에 따라 진영지역에서 야간·휴일에 이용할 수 있는 병원 야간진료실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서부권 응급환자들이 인근 부산, 창원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후 11시까지이던 진영병원의 야간진료를 지난해 11월 1일부터 자정까지로 연장했다.

야간진료실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진료한다.

의료취약시간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 중으로 장유 대청동 명인약국, 진영읍 삼성약국이 365일 연중무휴 야간시간대(22~24시)에 운영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심야시간 갑작스럽게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의료취약지역 응급실 진료시간 연장과 공공심야약국 추가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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