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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TF 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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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김해시는 감염병 분야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TF추진단을 구성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TF추진단은 김해시 보건관리과장을 단장으로 총 11명으로 구성하며 김해시보건소와 서부보건소의 감염병, 건강증진 분야 팀원들이 참여한다.
김해시의 감염병 분야 지역안전지수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2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TF팀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감염병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손 씻기와 칫솔질 같은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확산한다.
이를 위해 지표별 현황 분석과 개선 과제 설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김해시보건소 허목 소장은 “이번 TF팀 구성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