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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자살예방 전문가(ASIST) 양성교육 대상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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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진주시보건소는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하는 2025년 제1기 자살예방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자살예방 전문가(ASIST) 양성교육’을 다가오는 4월 25~26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시스트(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교육은 토론, 영상 시청, 발표 및 역할극 방법을 활용하여 자살 위험자에 대한 이해도 향상, 자살 중재 모델 이론 학습, 자살 응급 처치 및 자살 중재 기술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소방․경찰 공무원, 교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상담사, 일반시민 등 총 2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자살 위기 개입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자살예방전문가를 양성하여 진주시민의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자살예방운동 확산을 위한 어시스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활동을 펼치는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살 위기 상황 시 개입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는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공동체가 구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육 대상자 모집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누리집 및 치매정신건강과 생명존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