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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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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진주시는 26일 지식산업센터 회의실에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 추진을 위한 현장 슈퍼바이저 운영 안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현장 슈퍼바이저를 지정하여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에게 교육적·행정적·지지적 슈퍼비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업무 적응이 필요한 실무자를 위해 상·하반기 집합교육을 운영하고, 5개 권역별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과정에서 겪는 공통된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관내 30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사례관리 실무자와 신규 복지 담당 공무원(슈퍼바이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슈퍼비전을 제공하여, 사례관리 역량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고 있는 시민께서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진주복지콜센터(055-754-1001)로 적극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도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원사업 △복지 등기 우편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연계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등 다양한 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