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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특례시, 2025년 수산조정위원회 개최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3.27 11:04 수정 0000.00.00 00:00

2025년/2026년 해양수산사업 54건 152억 원 심의 확정

↑↑ 창원특례시, 2025년 수산조정위원회 개최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창원특례시는‘2025년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해양수산사업 결정 등 6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고 밝혔다.

수산 관련 단체장, 유관기관 수산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 하에 2025년 해양수산사업 결정, 2026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및 우선순위 결정, 2025/2026년 면허양식장·어장이용개발 계획 등 54개 사업 152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2025년 주요 심의대상 신청 사업은 스티로폼 부표로 인한 어장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인증부표 보급사업,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등 8개 사업이다.

또한, 2026년 주요 심의대상 신청 사업은 지역 수산물 가공시설 확충으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는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사업,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사업 등 46개 사업으로 어업인의 소득과 편의 증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주 목적으로 하는 사업들이다.

시에서는 이번 심의를 통과한 해양수산 분야 54개 사업 152억 원을 경남도와 중앙 부처에 신청할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올해에 신청한 해양수산 분야 사업은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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