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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APEC 대비 경주IC 일대 환경정비 실시

권용근 기자 입력 2025.03.27 10:40 수정 0000.00.00 00:00

경주시전문건설협의회와 함께‘APEC 클린데이’ 운영…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총력

↑↑ 경주시는 경주시전문건설협의회와 함께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해 외부 관광객들의 주요 진입 관문인 경주IC 일대에서 지난 26일,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해 외부 관광객들의 주요 진입 관문인 경주IC 일대에서 지난 26일,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경주시전문건설협의회 회원 30명과 경주시 건설과 및 도로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중점 정비 구간은 경주IC에서 금성삼거리까지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노상 적치물 정비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 전까지 관문지역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정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권영석 회장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경주시 도로과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청결한 경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APEC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주요 도로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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