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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역량강화 법정참관 워크숍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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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청에서 소속 자원활동가와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참관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성폭력 사건의 재판 참관을 통해 재판 절차, 법률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속 지원활동가와 직원 10여 명은 지역 내 성폭력(디지털 성폭력 포함) 사건의 재판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동·청소년 성폭력예방교육에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성폭력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고통을 함께 공감하고 피해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자원활동가는 경상남도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기관을 찾아가서 대상별 맞춤형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워크숍 참여한 자원활동가는 “법정참관을 통해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성폭력예방교육에 활용 할 수 있는 시간이 돼 유익했으며, 피해자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피해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성교육 활동 ▲청소년 성문화 활동 ▲청소년 성보호 활동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양육자 및 지도자 교육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