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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해경, 봄철 행락객 증가 대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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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봄철(3월~5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목) 밝혔다.
특히, 일교차에 의한 잦은 안개와 국지적 돌풍 등 기상이변으로 해양 안전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72일간 운영한다.
기간 중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도선과 낚시어선에 기상특보 현황, 출항통제 기준 등 사전에 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해상 안전 순찰을 강화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선박 안전저해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자발적 질서유지 및 민원 발생을 사전 차단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안전의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집중단속(4.5.~5. 31. / 8주간)을 실시한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출항 전 안전점검과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규정을 지키는 것이 해양사고 예방의 첫 걸음” 이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해양종사자와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