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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암문예마루‘진해문학의 전통과 미래’인문학 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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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행암문예마루(진해구 행암로 192)에서 경남문학관 이월춘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해 문학의 전통과 미래’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펼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진해 문학의 개관과 전통, 과거 진해 문인들의 실상 등 1980년 이전의 진해 문학을 회고하고, 진해 문학 창간에 얽힌 에피소드와 함께 진해문인협회의 발족과 전개 과정, 진해의 대표적 문인과 대표작, 진해 문학의 현황과 미래 등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진해문학의 역사와 전개 과정을 이해하고 진해 문학의 현황을 조명하는 한편 창원과 진해 문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월춘 강사는 현재 경남문학관 관장으로, 진해문인협회 회원이면서 경남문인협회와 경남시인협회 등에서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군항제 기간을 즈음해서 산과 바다, 섬 그리고 벚꽃이 어우러진 문학동네 진해에서 문학의 향기를 따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학여행을 즐겨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