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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3월 정기 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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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월 위촉식 이후 진행된 첫 정기 회의로,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사업』 및 『김천형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먼저, 폐농약병을 안전하게 수거·처리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폐농약병 수거함 설치 사업’은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체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총 9개 마을에 수거함을 설치 완료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신규로 신청이 들어온 4개 마을에 대한 적합성을 판단하고, 효율적인 설치 방안 및 운영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김천형 행복마을관리소 사업과 관련해 환경,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마을 꽃밭 조성, 쓰레기 집하장 설치 등 대항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의견을 종합하여 사업 신청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인두 대항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살기 좋은·살고 싶은 대항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면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해 주시는 노인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있어 우리 면이 더 빛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