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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제1기 가공창업기본교육 개강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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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창녕군은 지난 10일 ‘2025년 제1기 창녕다움가공센터 가공창업 기본교육’을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다움가공센터는 도천면 일리에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5㎡ 규모로 준공됐으며, 세척기, 착즙기, 농축기, 동결건조기 등 30종 51대의 가공 장비를 갖추고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가졌다.
또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기준에 맞춰 건립돼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허가를 득했으며, 군 직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식품가공을 처음 접하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이론 및 법규, 착즙·건조·추출가공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1회(총 44시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농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가공창업 기본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기술과 창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공센터를 적극 활용해 특산품 개발, 포장재 및 식품 안전성 검사 지원 등으로 지역 농특산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