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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대회’, 진해명동마리나항만에서 열려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3.07 14:59 수정 0000.00.00 00:00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크루저요트 경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제2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대회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해명동마리나항만 일원에서 ‘제2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대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창원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인구 저변확대, 해양레저관광도시 창원 실현을 위해 2024년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크루저요트 경기와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되며,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는 제1회 대회와 달리 2024년 말 임시개장한 진해 명동마리나항만 일원에서 개최되며, 크루저요트 승선체험과 진해 명동마을 주민의 협조로 전마선을 이용한 해양레포츠 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 첫 날인 14일에는 전국에서 참가하는 크루저요트의 참가등록 및 계측이 이뤄지고 본격적인 경기는 15일 오전 9시 50분 예비신호와 함께 시작한다.

경기는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요트대회 기간 중 요트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크루저요트 관람정을 운영한다.(운항 횟수 : 15일 4회, 16일 2회 예정) 또한, 해상보트체험은 진해 명동항 2개소에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15일 10시 부터 15시, 16일 10시 부터 13시로 예정돼 있다.

창원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바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이 선사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시는 진해만의 잔잔한 바다를 이용한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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