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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봄 맞이! 대구 북구 함께 만드는 깨끗한 우리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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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조인호기자]대구 북구 국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유관단체 회원 60여명과 함께 2025년 3월 6일 오전 10시‘새봄맞이 유관단체 합동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유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북구구민운동장 주변을 비롯해 미리내공원, 앵무새공원, 도남지구 일대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한편, 재활용품 수거 장소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마을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소 활동이 끝난 후에는 행사 참가자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청렴 북구 실천 다짐’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투명하고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구자술 국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국우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봄을 맞아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보호와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