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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산림정원과 및 26개 읍면동 상황실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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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진주시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7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산림정원과 및 26개 읍면동 산불방지 상황실이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산불방지대책 본부 및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시는 봄철에도 ‘산불 제로화’ 달성을 위한 뜻을 모아 27개 상황실 관계자 150여 명이 모여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및 산불조심 홍보를 실시하고, 산불요인 제거를 위하여 치유의 숲 등 월아산 일대 산림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와 함께 시는 8일 금호지공원 일원에서 경상남도, 진주소방서,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읍면동 단체를 활용한 릴레이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 고취 및 산불예방 동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 없는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산림 연접지에서 봄철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소각 행위를 일체 하지 말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