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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양군, 농어업인 수당·여성농업인 바우처 3월 14일 신청 마감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3.07 10:49 수정 0000.00.00 00:00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온라인 신청

↑↑ 함양군청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함양군은 2025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과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3월 14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림)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 경영주를 대상으로 각 30만 원(연 1회)의 수당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경영주는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공동 경영주는 경영주가 거주·종사 기준을 충족하면서 수당 신청일 전까지 농어업 경영체 공동 경영주로 등록하면 신청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 및 문화·복지 활동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 연간 2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 만 75세 미만(1950.1.1.~2005.12.31.)인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도내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두 사업 모두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온라인(농어업인수당 : 보조금24, 여성농업인 바우처 : 경남 바로 서비스)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3월 14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추가 신청이 불가하오니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가는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해 농어업인수당과 여성농업인 바우처를 각각 1만 2,300여 명, 3,200여 명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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