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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주거취약계층에 편의시설 설치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3.07 09:27 수정 0000.00.00 00:00

중증장애인 세대에 핸드레일 설치 봉사활동 펼쳐

↑↑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주거취약계층에 편의시설 설치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는 6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중증장애인 세대에 편의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가구에 핸드레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도왔다.

지원받은 중증장애인 장ㅇㅇ은 “다리와 팔에 힘이 없어 화장실을 이용할 때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일이 있었는데 덕분에 화장실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옥순욱 위원장은 “편의시설 설치 후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상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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