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창원시의회 최은하 의원,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 촉구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3.06 13:52 수정 0000.00.00 00:00

제1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체계적 대응 위해 조직 개편 시급”

↑↑ 창원시의회 최은하 의원,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최은하 창원시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6일 제1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에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경기 동두천시, 서울시 관악구 등 사례를 소개했다.

동두천시는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 후 발굴 건수가 3배 증가했고, 선정 횟수도 15배 늘었다고 했다.

이를 통해 국·도비 확보 규모를 52% 끌어올렸다고도 했다.

서울시 관악구도 공모사업 대응 체계를 개편해 2016년 103개에서 2018년 154개로 선정 건수가 늘었다.

최 의원은 공모사업 전담부서가 중앙부처·공공단체 등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대외기관 평가 응모와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외부 재원을 유치하는 데 용이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촌 공간 개선에 대한 공모사업은 생활권 분석과 설정, 관련 사업 등 통합 계획 수립이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전담부서 신설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각 부서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공모사업 추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조직 개편을 시행해야 한다”며 “농산어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부서 신설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