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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주상면, 설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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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거창군 주상면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방문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대상은 관내 저소득 240세대로, 거창군을 비롯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거창군 삶의 쉼터, 포그니아 홈데코, 농협은행, 경남은행, 가우정푸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지원을 받아 511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마련했다.
전달은 복지이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특히, 박승진 주상면장은 직접 저소득 노인 부부 가구와 홀로 사는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위로와 안부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생활 속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더욱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2025년 을사년에는 모두가 풍요롭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