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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농가회 대상 운영설명회 개최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1.24 14:10 수정 0000.00.00 00:00

신선한 지역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약정 체결 -

↑↑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농가회 대상 운영설명회 개최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진주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농가회 85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설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출하농가회 간 2025년도 지역농산물 공급 약정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3년 12월 74명으로 출하농가회를 출범해 작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 학교에 농산물의 23%를 공급했다.

이로써 기존 지역농산물 사용률을 6%에서 33%까지 올리는 성과를 냈다.

이어 진주시는 출하농가회 확대를 위해 2024년 4월부터 농가의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학교급식 농산물 품질기준 등 출하농가 자격기준 교육을 마치고, 2025년에는 85명으로 출하농가회 조직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친환경 인증, GAP 인증 중심으로 출하농가회를 확대 조직해 지역의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의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공공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작년 진주시 관내 11개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42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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