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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천군 보문면청년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김동일 기자 입력 2025.01.15 16:25 수정 0000.00.00 00:00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연초부터 이어지는 고액 기부로 순항

↑↑ 보문면청년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대민포커스N=김동일기자] 보문면청년회(회장 안군준)에서 15일 오전, 예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약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보문면청년회는 지난해 보문면민 노래자랑 및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전·현직 회원 50여 명이 고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안군준 회장은 “예천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청년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작은 일이라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보문면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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