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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시립교향악단 2025년 신년음악회 개최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1.08 14:43 수정 0000.00.00 00:00

2025년 새해맞이 따뜻한 출발을 위한 아름다운 선율를 선사하다

↑↑ 창원시립교향악단 2025년 신년음악회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창원시립교향악단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한해의 출발을 알리는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1월 10일 저녁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2025 신년음악회’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김건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작품들과 함께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독창적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에는 요한 스트라우스 II세의 ‘봄의 소리 왈츠’와 카롤 시마노프스키의 교향곡 3번 ‘밤의 노래’를 연주하고, 후반부에는 스트라우스 II의 ‘빈 기질 왈츠’ 그리고 모리스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을 연주한다.

테너 솔로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릭 테너이자, 로시니에 최적화된 목소리로 ‘로시니 스페셜리스트’라 평가받고 있는 테너 김효종 씨의 목소리가 밤의 신비로움을 더할 것이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이번 2025 신년음악회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하면서 신비로운 하모니로 희망 가득한 2025 을사년을 여는 최고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 좌석 사전예매 중이며, 공연티켓은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매표소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이 외 추가적인 사항은 창원시립교향악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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