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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 네이처에코리움,‘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 특별전 개최

권경미 기자 입력 2025.01.03 15:34 수정 0000.00.00 00:00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주제로 3월 30일까지 전시

↑↑ 네이처에코리움,‘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 특별전 개최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30일까지 네이처에코리움 2층 로비에서‘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무분별한 개발로 위협받는 생태계 문제와 단절된 야생동물의 서식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인간의 노력을 조명하며, 인간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담아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조각난 서식지 △생태통로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 총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전시 관람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성우가 참여한 오디오 해설 △생태통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유아·초등·중등용 전시 활동지 제공 등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마련해 생태통로의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고 배울 수 있다.

김경민 이사장은“이번 특별전은 시민들에게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우리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의 교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립생태원과 낙동강역사이야기관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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