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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완수 경남도지사, 제55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참석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2.03 16:27 수정 0000.00.00 00:00

3일 MBC경남홀에서 열려…민족통일협의회 회원 800여 명 참석

↑↑ 박완수 경남도지사, 제55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참석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MBC경남홀에서 열린 ‘민족통일 경상남도대회 및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해 민족통일운동 유공자 및 통일문화제전 입상자에게 표창과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창설 이래 민간차원의 통일 활동을 펼치며, 국민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평화통일 의지 함양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전재용 경남도협의회 회장, 시군 지회 회장단, 수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족통일운동 유공자 및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입상자에 대한 포상,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은 대한민국의 영원한 염원이지만최근 북한의 행태는 매우 안타까우며, 러-우 전쟁, 자국우선주의 등 대외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 화합하고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민족통일협의회가 한반도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족통일 경상남도협의회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평화통일 심포지엄’, ‘통일 강좌 및 퀴즈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미래세대의 통일교육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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