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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현실 (4D VR)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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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시 스마트광통신센터 홍보관은 2018년 3월 개방 이후 스마트도시 서비스 체험의 장으로 각광을 받아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을 새 단장해 5월 9일부터 시민들에게 재개방한다.
대구시 스마트광통신센터는 시와 구·군, 읍·면·동, 사업소 등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대구스마트넷(대구시 자가통신망의 명칭)을 운영관리하는 곳으로 급증하는 행정수요 및 스마트도시서비스 등의 통신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 대구시가 시 전역 371개 행정기관, 780여km에 이르는 광케이블 인프라를 직접 설치·관리하는 정보통신망으로 2021년 기준 연간 102억원 통신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대구시 스마트광통신센터 홍보관은 6존 19테마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4차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이 되는 광통신 및 스마트도시서비스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최신 통신기술을 한 곳에서 시민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증강현실(AR), 가상현실(3D · 4D VR), 혼합현실(MR) 등 최신 컨텐츠를 추가해 재개방한다.
홍보관은 대구콘서트하우스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제로 평일 3회(10시 30분, 13시 30분, 15시 30분), 동시관람 3인 이상 15인까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전화, 팩스를 통해 가족,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이 되는 광통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편리하게 변화되는 미래 스마트 사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