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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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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대구 군위군이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사업 기금으로 7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복합레저주거단지인 군위 GBT 타운 조성, ▲군위군 로컬푸드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군위 식품 마더센터(지역 가공식품 공동판매장) 조성, ▲대구‧서구‧남구와 유기적으로 인구감소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인구감소위기대응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금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22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스마트 안심거리365 프로젝트 ▲군위 AI 명의(名醫) 시범사업은 기 완료 하였으며, ▲군위 청소년가온누리관 조성사업 ▲군위 세대아우름 워케이션(Work-Vacation) 조성 사업 ▲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금을 활용한 여러 사업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발굴하고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생활인구 늘리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원책으로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로 배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