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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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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진주시는 2025년도 100주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빈집을 포함한 1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하고 전국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 여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14개 항목이며,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건축년도 5년 이상 30년 미만의 아파트는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사를 위해 투입되는 62명의 조사원은 태블릿을 들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거나 가구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조사내용은 식별이 불가능하게 전산처리하며 조사표는 일정시간 보관 후 파기된다”는 사실을 알리며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