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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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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진주시립도서관은‘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 선정 도서인 `열세 살 우리는`의 저자 문경민 작가를 초청해 오는 17일 진주시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더 나은 세상을 향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은 범도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대표도서관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 도서는 일반분야 백수린의 `눈부신 안부`, 어린이 분야 문경민의 `열세 살 우리는`, 지역분야 양애진·오린지·유지황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 등 3권이다.
이번 특강은‘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에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작가의 초청 강연을 개최하는 사업에 진주시립도서관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문 작가는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 소설부문으로 데뷔했으며, 2023년 혼불문학상과 권정생문학상을 받았고, 주요 저서로 `열세 살 우리는`, `우투리 하나린`, `앤서`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참가 인원은 진주시민 100명이며, 신청자 접수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1월 7일부터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 초청 특강은 작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