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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1월은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입니다.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1.06 10:36 수정 0000.00.00 00:00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 운영

↑↑ 달서구청
[대구광역시=조인호기자]대구 달서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11월 한 달을 달서구민과“함께 성장하는 우리, 365일 긍정양육!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운영한다.

주요사업으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23개 洞 및 아동보호유관기관을 대상으로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및 예방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민관으로 구성된『달서 아이 ON 24 아동지킴이』로 달서구, 달서‧성서경찰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23개 洞 아동위원, 아동담당자 및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뿡뿡이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여성병원, 광명한방병원) 6개소가 함께 11월 20일 관내 주요 네거리에서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대구 최초`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지역이다. 24시간 아동이 안전한 달서구를 위해 올해부터 관내 2개 경찰서(달서‧성서)와 월1회 합동근무하며 아동학대 신고조사에 대응하는 아이별센터를 운영 중이다.

아이별센터 운영으로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 조치가 가능해 재학대위험 요소 제거 등 아동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10월말 기준 아동학대 신고건수 2022년 377건, 2023년 363건, 2024년 243건으로 전년대비 33% 감소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가족기능 강화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11월 한달이 아니라 365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 되도록 달서구민이 함께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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