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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17일 김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천체관측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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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천체관측회`가 별자리 관측의 최적기 가을을 맞아 오는 11일 저녁 구산동을 방문한다.
`찾아가는 천체관측회`는 천문대 별자리 해설사들이 직접 이동해 천체관측과 해설을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2002년부터 펜데믹 이전까지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이동약자 등 매년 5,000여 명에 이르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왔다.
김해천문대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구산동 구지마을 동원아파트 내에서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천체관측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해설사들이 들려주는 토성 및 가을철 별자리 이야기와 함께 준비된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담당자는 “천문대 접근이 쉽지 않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우주를 탐구하고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