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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해화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료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1.06 08:53 수정 0000.00.00 00:00

공동수필집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하다` 출판기념회 및 낭독회 개최

↑↑ 남해화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료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남해화전도서관은 지난 4일 공동수필집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수필)하다` 출판기념회 및 낭독회를 개최했다.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수필)하다`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쓴 수필을 모아 발간한 것이다.

남해화전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특화유형 과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수필)하다: 나와 너, 우리와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수필 함께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공동수필집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수필)하다`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글 쓰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내가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과 글쓰기에 대한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며 “수필쓰기 수업에 참여해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글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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