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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특례시,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생활 적응프로그램 운영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0.31 16:59 수정 0000.00.00 00:00

결혼이민자 정착단계에 맞춘, 한국요리·한국어스피치 교육 실시

↑↑ 창원특례시,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생활 적응프로그램 운영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창원시가족센터에서 관내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펀(Fun)한 가족밥 상’(요리교실), 한국생활 가보자고(한국어 스피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정착단계를 고려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입맛에 맞춘 일품요리와 제철반찬 만들기(3회) △상황에 맞는 한국어 스피치 교육 및 연습(4회)으로 이루어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한국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이었고,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에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식의 결혼이민자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가족센터에서는 △한국생활 가보자고_상황에 맞는 메이크업(11.5, 11.7) △한국어발음교정반(11.12.부터 12.6. 매주 화, 목, 금) △한국어 생활 말하기 3차 (11.18.부터 12.13. 매주 월, 수, 금)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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