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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구 옴부즈만` 도로개설 사업 중단으로 인한 고충민원 해결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0.29 09:42 수정 0000.00.00 00:00

↑↑ 도로개설 완료
[대구광역시=조인호기자] 효목동 해맞이공원은 매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 등을 개최하는 곳이며 동구 최고의 조망 및 힐링 장소 중 하나로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

해맞이공원 일원에 도로개설 기부채납 조건 등으로 2022년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설계변경, 공사비 부담 등으로 인하여 2년 이상 공사가 지연됐으며 우천 시 중단된 공사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토사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가중되어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금년 8월부터 `동구 옴부즈만`의 끈질긴 설득과 중재 등으로 “효목동 산 43번지 외 2필지 중로 3-11호선 일부” 도로개설(L=90m, B=12m) 사업 재개를 10월 7일 건축주 3명이 전격 합의했고 10월 25일 도로개설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고충민원을 해결한 장충석 대표옴부즈만은 “이번 도로개설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의 고충도 해결되고 개성과 독창성을 살린 건축물 준공으로 동촌유원지 일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법한 행정처분 및 주민들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구 옴부즈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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