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합천박물관 야간강좌 제12회 달빛역사 산책 성료

권경미 기자 입력 2024.10.25 10:21 수정 0000.00.00 00:00

↑↑ 합천박물관 야간강좌 제12회 달빛역사 산책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지난 24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철 강사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강연을 마지막으로 합천박물관 야간강좌 “제12회 달빛역사산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역사산책은 합천 옥전고분군이 포함되어 있는 ‘7개의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마련돼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윤호필 상주박물관장),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오세덕 신경주대학교 교수), ▲한국의 서원(김경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신용철 양산박물관장)으로 4번의 강좌를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한국의 세계유산에 대해서 배우게 돼 국가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그와 더불어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이 된 7개의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관심도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며 “11월에는 ‘합천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