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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 시민 희망공감 문장,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에 만난다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0.24 16:22 수정 0000.00.00 00:00

3·15해양누리공원에서 다음달 24일까지 전시

↑↑ 창원 시민 희망공감 문장,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에 만난다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창원특례시는 ‘내 마음속으로 들어온 문장Ⅱ’ 전시회를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열리는 10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30일간 3·15해양누리공원과 마산문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 문인들의 시 문장 50편을 전시했던 ‘내 마음속으로 들어온 문장Ⅰ’ 전시에 이어 창원 시민들의 희망 문장 나눔이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서 창원 시민 50명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출품작은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짧은 문장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전시 장소는 국화축제가 열리는 3·15해양누리공원의 중심광장 인근 펜스이며, 실내전시 장소는 마산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이다.

출품작들은 삶 속에서 발견하는 다양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성인과 학생들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응모를 해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열림식은 26일 오후 2시 창원시립마산문학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출품자들을 비롯해서 지역 문인과 시민들이 참석한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의 인사말과 성선경 운영위원장의 축사, 김란 수필가의 시낭송, 참가자들의 문장 낭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순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사진과 문장을 통해서 시민들이 희망 메시지를 공감하는 뜻깊은 행사이니만큼 많은 시민들이 감상하고 자신만의 문장을 마음속에 간직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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